주상파울루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은 5월 28일 국가보훈부의 제73차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를 통해 후손으로 공식 확인된 고(故) 김윤서 애국지사의 차녀 김건숙 여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2023)과 훈장증서를 전수했다.총영사관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채진원 총영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앞으로도 총영사관은 국가보훈 업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윤서 애국지사는 미국 캔자스대학교 출신으로, 1937년경 조선민족혁명당에 입당해 독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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