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전용기 부부싸움설’이 제기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문이 닫혀있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월 30일 백악관에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을 받고 웃으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제가 됐던 장면에 대해 “그것은 좋지 않았다”라면서도 “자신과 그들 부부도 괜찮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무슨 일이었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5월 25일 베트남에 도착한 직후 전용기 출입구 안쪽에서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얼굴을 맞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부부 싸움설이 제기됐습니다.
#트럼프 #마크롱 #기내_부부싸움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석이(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