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4차 장관급 관세협상을 열고, 오는 6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다시 협상하기로 했습니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현지시간 5월 30일 협상 뒤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인식했고 논의가 진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6월 15∼16일 캐나다에서 열릴 G7 정상회의 전 다시 장관급 관세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23일 이후 1주일 만에 만난 양측은 이번 4차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 의사를 교환한 바 있어 관세협상이 타결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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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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