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에 진출한 앤디 김 상원의원이 미국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한미군 감축설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미 의회 및 한국 측과 협의 없는 주한미군의 실질적 감축에는 반대할 것”이라며 “여전히 주한미군 주둔과 지속적인 안보에 대한 초당적 지지는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한미군이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도 이익이 된다고 트럼프 행정부에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다”며 “주한미군의 임무는 지금껏 그래왔듯 북한의 위협을 방어하는데 집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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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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