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 의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겸 통합러시아당 의장이 8월과 10월에 잇달아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안보문제 담당 국제고위대표 회의를 계기로 리창대 북한 국가보위상과 회담하며 이 같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볼로딘 의장은 8월 북한의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메드베데프 의장은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성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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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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