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다음 달 2일 2차 협상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외무부 성명을 통해 러시아 대표단이 다음 달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차 직접 협상을 열고 우크라이나 대표단에 각서를 제시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위기의 근본을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 자국 입장을 명시한 각서를 작성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16일 이스탄불에서 3년 만에 직접 협상에 나섰지만, 휴전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김준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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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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