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임상섭)이 개발한 ‘산불지연제’가 수출 길에 올라섰다.산림청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대명하이테크(주)에서 산림청 연구개발(R&D) 성과로 개발된 국산 ‘산불지연제 및 고체진화제(이하 산불지연제)’의 캄보디아, 파라과이 수출 및 실증을 앞두고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캄보디아와 파라과이에 총 68톤 상당으로, 산림 R&D 최초로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수출선도형 시범구매(해외 실증)에 포함돼 4억7600만 원 상당을 전액 지원받아 수출한다.2023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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