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학생들이 이제 크메르어로 된 교재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됐다.호치민시한국교육원(원장 길호진)과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임영담)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맞춤형 교재 활용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4년 6월 시작된 한국어-크메르어 교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현지 교원들에게 교재 소개와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연수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바이통 호텔에서 열렸으며, 15개 한국어 채택 학교의 교원 17명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