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광범위한 새 지상작전을 시작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8일 성명을 통해 “‘기드온의 전차 작전’의 일환으로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 전역에서 광범위한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십 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고 테러 기반 시설을 해체했으며 현재 주요 위치에 배치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맹폭으로 가자지구 곳곳에서 400명이 넘게 숨지고 북부에서는 다수 병원의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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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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