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세계적인 관광지 앙코르와트에서 벼락이 떨어져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5월18일(현지시간) 스트레이츠타임스와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경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주에 있는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3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당국이 전날 밝혔다.사고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사원 꼭대기에서 전통 종교의식이 진행되던 중 일어났다. 사상자 대부분은 캄보디아 현지인으로 전해졌다.초기 조사결과, 사원에 낙뢰로부터 보호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낙뢰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캄보디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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