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 브라운[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국 R&B 스타 크리스 브라운이 영국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더 선(The Sun)’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오전 14일 2시쯤 맨체스터의 한 호텔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2023년 2월 런던의 한 클럽에서 음악 프로듀서의 머리를 병으로 내려치고 폭행한 혐의입니다.

브라운은 전세기를 타고 맨체스터 공항에 도착했고, 직후 호텔에서 런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상해 혐의로 기소된 그는 현재 구금된 상태로, 16일 오전 형사소송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브라운은 다음 달부터 자신의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를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 2009년 전 애인인 리한나를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 6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폭행 관련 사건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폭행 #크리스브라운 #가수 #힙합 #리한나 #경찰 #체포 #클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시진(sea@yna.co.kr)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