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로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후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언급한 발표에 대해 ‘지각을 뒤흔들 만한 소식’이라고 다시 한 번 거론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무역에 관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미국인을 위한,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라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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