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서로 100% 넘는 관세를 주고받으면서 진행 중인 무역 전쟁과 관련해 “중국은 협상을 원한다”며 “적절한 시점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경제는 미국과 무역을 하지 않아 크게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무역 상대국과의 관세협상과 관련해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들에 대해서는 “우리는 유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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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