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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가요 지미 카터”…美 전·현직 대통령 한자리 ‘화합’

    정호윤By 정호윤January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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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가요 지미 카터”…美 전·현직 대통령 한자리 ‘화합’

    [앵커]

    미국의 39대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비롯한 전·현직 미국 대통령이 모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정부 관례상 최고의 예우를 뜻하는 21발의 예포와 함께 지미 카턴 전 대통령의 관이 의회에서 운구를 시작합니다.

    장례식이 열린 워싱턴 DC 국립 대성당에는 유족들과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제이슨 카터 / 카터 전 대통령 손자> “믿기 어렵겠지만 49년 제 인생 내내 할아버지의 공적-사적인 모습에서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어서) 누구와 어디에 있든 항상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생전에 카터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추도사를 요청받은 바이든 대통령은 고인의 변하지 않는 인격을 추앙하며 모두가 권력 남용에 맞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많은 이들이 카터 전 대통령을 지나간 시대의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그는 미래를 잘 내다봤다고 회상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카터와의 우정을 통해 훌륭한 인격은 직함이나 우리가 가진 권력 이상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바마 전 대통령 옆에 앉아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고, 이제는 앙숙이 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도 악수를 나눴습니다.

    미 언론들은 전·현직 대통령들이 장례식 전에 비공개로 만났고 이는 분열된 미국 정치에서 목격된 이례적인 화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신의 축복이 있기를, 지미 카터.”

    미 정부는 장례식 당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고 뉴욕증시도 휴장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북극 한파에도 장례식장 주변에 모여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마이클 기븐스 / 미 뉴저지 주민> “이곳(장례식)에 와서 대통령을 추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를 정말 존경했기 때문입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고향 조지아주 가족 묘지에서 2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 로절린 여사 옆에 안장돼 영면에 들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ikarus@yna.co.kr)

    #지미_카터 #장례식 #국가애도의날 #화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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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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