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젊은이들의 실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최근엔 ‘귀촌’을 택하며 아예 시골로 ‘은퇴’를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중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구직 활동이 그 만큼 어려워졌다는 얘기다.최근 CNBC에 따르면 중국의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해고 내지 직장을 그만두거나, 자발적으로 ‘실업자’를 선언한 후 시골에서의 ‘은퇴’ 생활을 선택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 이런 전원의 ‘은퇴생활’이 소개되면서, 이같은 풍조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90년대나 2000년대에 태어났다고 밝히는 자칭 ‘은퇴자’들은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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