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광부 친목단체인 재독한인글뤽아우프총연합회(회장 심동간)는 지난 5월 4일 오후 3시 독일 에센에 있는 파독광부기념회관 겸 한인문회회관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심동간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동고동락 해오던 많은 회원들이 노환으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가 젊은 시절 흘린 땀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행사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원직 주독일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는 “독일 동포사회의 근간을 이룬 파독 근로자 분들께서 준비한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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