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한인학교(교장 조한옥)는 5월 3일 이 학교에 재학 중인 3~12학년생 90명을 대상으로 ‘탈’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교사들의 안내로 그룹별로 이동하면서 4개의 체험교실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승되고 있는 탈에 대한 이론, 탈 소개, 탈 만들기, 탈 춤(한산 춤) 등에 대해 배웠다.이론 체험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탈의 의미와 종류, 옛 선조들이 불평등한 신분 사회에서의 억눌림을 풍자와 해학의 탈놀이를 통해 웃음으로 승화시킨 이야기를 알아보았다.탈 만들기 체험에서는 한국에서 공수한 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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