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선수단이 지난 21일-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조지아 선수단을 이끌고 체전에 참가한 권요한 회장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투혼과 실력을 발휘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며 ‘오는 2023년 미주체전을 애틀랜타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지아 선수단은 여자 배구와 족구 장년부,골프 여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사격에서 10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야구와 볼링,여자 배드민턴,사격에서 은메달4개,축구와 남자 배구에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는 조지아를 비롯26개 지역에서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총 2315개의 메달을 놓고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4806점을 획득한 LA가 차지했으며,2위 달라스 3477점,3위 워싱턴주 3449점,4위 오렌지 카운티 2153점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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