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참가를 환영 합니다.장애인 철인3종 종목 시범경기,

동남부 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가 주최하는 제39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가 오는 7일 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8일 양일간 스와니에 소재한 피치트리 릿지하이스쿨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남부 지역 각 한인회 소속 85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단을 합치면 1500여명이 참가 할것으로 집계하고 있다.김강식 연합회장은 “각지역 한인회의 성원과 관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여 한다”며 “참가 선수단과 임원단들이 대회 기간동안 불편하지 않게 최선의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회연합회 회장및 임원이 명가원에서 대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도수 사무총장은 경기 종목에 관해 “골프,농구,배드민턴,배구,수영,볼링,족구,육상,탁구,축구,태권도,테니스,유소년 축구와 장애인 종목을 포함해 17개 종목의 경기를 통해 메달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강식 회장은 대회 경비와 관련해서 “매년 박선근 초대회장과 기아자동차가 1만달러씩 메인 스폰서를 해주고 있으며,PPS 카드솔루션 회사가 새롭게 1만1천달러 스폰서로 가입해 주어 감사하고 큰 힘을 얻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강식 회장은 이번 대회의 색다른 점으로 “장애인 철인3종 종목이 미주 체전사상 처음으로 시범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또한 귀넷 메디컬 센터가 매년 3천달러,델타항공이 3천달러 상당의 한국 왕복항공권을 후원해 주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부상자들을 위해 귀넷메디컬 센터와 한의사 협회에서 의료진으로 봉사해 주기로 했다.폐회식에서는 약 800여개의 전 종목 메달 수여식이 거행되며, 문화공연에는 태권도 시범과 K-POP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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