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서승건

분규 단체인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가 7월 12일 같은 날 시카고에서 박균희, LA에서 남문기가 28대 총연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에도 둘로 갈라진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는 데칼코마니 미술 시간도 아니고 따라쟁이 학예회 발표 시간도 아니고, 한쪽이 하면 다른 한쪽이 똑같이 행사를 진행 한다는 유치한 수준 이하의 행태를 한인사회에 보여주고 있다. 미주 총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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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제결혼 여성총연합회(월드 킴와) 조지아지회(회장 김영님)가 주최한 6.25  한국전쟁 69주년 기념식을 지난 25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 한인회관에서 미군 참전용사 가족들과 한국 참전용사 가족들을 초대하여 개최했다.김영님 회장은 6.25 전쟁을 통해 수 많은 청년들의 목숨을 잃었다며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자리”라며 “전쟁의 아픔을 통해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조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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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선수단이 지난 21일-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조지아 선수단을 이끌고 체전에 참가한 권요한 회장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투혼과 실력을 발휘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며 ‘오는 2023년 미주체전을 애틀랜타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지아 선수단은 여자 배구와 족구 장년부,골프 여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사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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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국제결혼을 했다고 하면 왠지 문제있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그들을 대하는 관계가 어색하고 불편해지는 경험을 한적이 있다.이제는 국제결혼 이라는 표현보다는 다문화 가정이라는 단어가 더 편해지는 세상이 되었다. 한국의 경우도 2000년대에 들어 국제결혼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이는 국제화,개방화 시대의 세계적 추세이기도 하며,결혼 적령기의 성비 불균형과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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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한인자본으로 탄생한 노아 은행이 프라미스원 은행으로 이름을 변경한 후 6번째 지점인 멕기니스 지점(지점장 제이미 최)을 오픈했다.프라미스원 은행(제이크 박 은행장)은 지난 14일 존스크릭시에 위치한 멕기니스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제이크 박 은행장은 한인자본으로 출발하여 11년만에 6번째 지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한인상권과 근접한 위치에서 고객의 편리와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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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영사의 거센 압박과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평화의 소녀상 설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브룩헤이븐시 블랙번 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 하도록 허락한 존 언스트 시장의 재선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둘루스에 소재한 서라벌 한식당에서 개최 되었다.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한인사회 후훤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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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부임후 첫 해외 방문을 한국으로 선택했다.켐프 주지사는 경제 사절단을 구성하여 오는 22-28일간 한국을 방문하여,경제협력 확대와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지난 12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SK 이노베이션과 SKC,한화 큐셀등 지난 1년간 한국 기업의 투자 금액은 20억달러에 해당한다” 며 “조지아에 투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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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봉사 실천하는 연합회’ 를 슬로건으로 제28대 동남부 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가 주최한 제39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서 지난해 몽고메리 한인회에 빼앗긴 우승기를 애틀랜타 한인회가 우승하며 탈환에 성공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금메달 56개,은메달 29개,동메달 23개를 획득 종합점수 790점으로 준우승 어거스타 한인회(458점),3위 랄리 한인회(442점)를 여유있게 앞서며 우승했다.한편 작년도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한 몽고메리 한인회(5위 입상)는 어번 오펠라이카 한인회(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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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골프경기가 지난 7일 레이니어 레가시 골프 코스에서 12여명의 각지역 한인회 대표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애틀랜타 한인회가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강식 대회장은 골프경기장을 방문하여 간간히 비가오는 날씨 속에서도 많은 선수가 참가하여 골프 열기를 실감할수 있다며 선수들을 격려 했다.이미셸 골프경기위원장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노심초사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시간에는 비가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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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 한통의 전화가 왔다.”왜, 동남부 한인체육대회에서 총영사 축사가 두번째 순서죠. 첫번째로 해야 하지 않나요.”  나는 한동안 답변을 못하고 멍한 상태였다. “다음부턴 미리 저희와 상의 했으면 합니다” 총영사관은 어떤 의미로 전화를 한 것일까?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니라 어디선가도 총영사 축사가 첫번째가 아니었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내게 걸려온 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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