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장영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투자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총 80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가운데, 그 세부적인 실행 사례로 수출입 기업 3조 지원에 이어, K-방산 산업에 3조 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와 ‘K-방산 육성을…

더 보기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재외동포가 빠졌다”는 본지기사에 대해 공식 설명자료를 내고 지급 기준을 밝혔다.행안부는 15일 정책브리핑에서 본지의 관련 보도(4월13일자 “‘고유가 지원, 귀환동포는 왜 빠졌나’… 고려인·중국동포, 기준 공개 요구” 제하 기사)에 대한 설명자료를 냈다.본지는 당시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가 낸 보도자료와 안내문을 인용해 “외국인 및 재외동포의 포함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며 지원…

더 보기

신한은행이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026년 1분기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54조7천391억 원을 기록하며 금융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이는 삼성생명이 2005년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20년간 지켜온 선두 자리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다.신한은행은 ‘자산관리 전문은행’을 표방하며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연금관리 모델을 구축해왔다. 확정급여형(DB) 고객을 확정기여형(DC)으로 전환하고, 개인형퇴직연금(IRP)으로 이어지는…

더 보기

​최근 포브스가 보도한 뉴질랜드의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Active Investor Plus, AIP)’ 비자 열풍은 단순한 이민 소식을 넘어 글로벌 자산 흐름의 거대한 지각변동을 시사한다. 2025년 규제 완화 이후 신청 건수가 600건을 돌파하고, 그중 미국인이 약 40%를 차지한다는 수치는 뉴질랜드가 전 세계 슈퍼 리치들에게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선 최적의 ‘플랜 B’로 부상했음을 증명한다. 특히…

더 보기

오늘날 한국에서 ‘조선족’이라는 이름은 복합적인 인식을 불러일으킨다. 누군가에게는 같은 뿌리를 가진 동포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낯설고도 거리를 두게 되는 존재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명칭의 기원과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조선족 동포는 중국 내 소수민족이라는 범주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공동체다.그들은 한민족 근현대사의 고통과 생존, 이동과 정착, 그리고 끈질긴 연대의 역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더 보기

정부가 국민성장펀드 150조원 가운데 50조원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투입하며 첨단산업 생태계 지원을 본격화한다. 대기업 중심의 메가프로젝트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AI·반도체·바이오·디스플레이·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육성해 산업 전반의 균형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금융위원회는 4월 14일 열린 ‘국민성장펀드 제2차 전략위원회’에서 바이오·소버린 AI·새만금 첨단벨트 등 6개 메가프로젝트와 함께 첨단산업 생태계 지원 방안을…

더 보기

중남미 국가 최초로 안락사 승인 법안을 통과시킨 우루과이 상원의 모습[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야만두 오르시 우루과이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안락사(존엄사) 시행을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EFE 통신과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가 보도했습니다. 오르시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은 가장 복잡한 결정의 중심에 있다”라며 “오랜 토론과 성찰, 경청의 과정을 거쳐 우루과이의 의학적 조력 사망을 규제하는…

더 보기

VLCC 아기오스파누리오스Ⅰ 항적[마린트래픽 캡처][마린트래픽 캡처]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돌입한 이후 유조선이 페르시아만 방면으로 통항한 첫 사례가 나왔다고 선박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이 밝혔습니다. 마린트래픽은 현지시간 15일 몰타 선적의 초대형원유운반선 아기오스파누리오스 Ⅰ호가 해협을 통과해 서쪽으로 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시간 기준 이날 0시 58분쯤 이 배의 자동식별장치 상태가 ‘정박 중’에서 ‘엔진 가동…

더 보기

이란이 미국과의 1차 종전 협상이 결렬된 후에도 중재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5일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과 메시지 교환이 여러 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파키스탄 대표단을 조만간 맞이한다며 양측의 세부적인 견해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과 2차 회담 날짜는…

더 보기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휴전 연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양국이 오는 21일 만료되는 휴전을 2주 더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앞서 첫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지만 핵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협상이 결렬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의 핵농축 문제 등…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