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일부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전시 탱크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관광객들이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안내판이 설치된 전시 탱크 위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이 담겼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0일 SNS에서 “전쟁기념관은 전쟁과 군사 관련 역사적 전시물을 통해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Author: 왕길환 기자
인구 6억8천만 명에 달하는 아세안(ASEAN)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교사 대상 프로그램이 열렸다.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지난 7월 28~30일 부산 KF아세안문화원에서 전국 중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 ‘아세안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과 아세안 간 교류가 경제·문화·인적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미래세대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아세안 지역 이해 역량을…
이재명 대통령의 남미 순방을 계기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국내 기업들이 총 49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7월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국내 기업과 중남미 바이어를 연결하는 전시상담회를 개최하고 K-소비재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뷰티, 식품, 생활소비재, 산업재, 첨단기술 분야의…
사람을 구하기가 어렵고 로봇 구매는 더 부담스러운 시대, 이제 필요한 만큼 로봇을 빌려 쓰는 시대가 열린다.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중소 제조기업의 생존 해법으로 떠오른 피지컬 AI 기반 로봇 혁신의 시험 무대가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율기·이하 남동경협)는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피지컬 AI 로봇도입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국내 피지컬…
한국에서 처음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7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폐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유산 신규 등재와 보존 상태 점검, 세계유산 제도 개선 등 국제사회의 주요현안이 논의됐으며, 총 28건의 세계유산 등재가 승인됐다.우리나라가 세계유산위원회를 국내에서 개최한 것은 1988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 가입 후 처음이다. 의장국으로 회의를 이끈 한국은 세계유산…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체계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 전투기 양산·전력화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국내 방산업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첨단 항공기 개발 역량을 입증한 것은 물론, K-방산의 기술 자립과 항공우주 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방위사업청은 29일 국방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동개발 협력국인 인도네시아 국방부 관계자…
국내 은행 업무를 위해 국제 우편을 보내고 며칠씩 기다렸던 재외동포의 불편이 사라진다.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금융위임장을 작성한 뒤 재외공관에서 본인 확인과 영사 확인 절차만 거치면, 해당 서류가 국내 금융기관으로 전자 전송된다.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7월 30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 세계 재외동포가 국내 은행의 예금, 대출 연장 등…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30일 한국에 부임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스틸 대사는 첫 공식 메시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더 강력한 한미동맹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스틸 대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의 철통같은 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축(linchpin)으로 남아 있도록 한국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경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동맹의 새로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글로벌 산학연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산업부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 산학협력 활성화 간담회’와 ‘IGC 네비게이터 데이 2026’를 개최하고 외국대학과 국내 산업계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IGC 입주 5개 외국대학 산학협력단,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백의를 즐겨 입던 한민족은 / 두 나라로 갈라져 서로를 향한 상처가 깊어져 간다. / 산과 강은 예나 지금이나 그 자리를 지키며 / 천지에 비친 푸른 하늘은 희망을 품고 있고 / 지금도 우리는 하나 될 날을 소망하고 있다.”백두산 천지를 주제로 한 이 오행시는 한 고등학생이 천지 앞에 서서 우리 민족의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