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주요 항공기를 이용할 때 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 최근 기내 선반에 보관 중이던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빈번해지자, 항공업계가 승객 안전을 위해 강력한 고강도 규제를 들고 나온 것이다.1월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한진그룹 계열 및 주요 항공 5개사는 오는…
Author: 박정연 재외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곳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 실현의…
1972년 일본 도쿄 니혼바시의 다카시마야 백화점 앞은 구름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일본 최초의 서구식 햄버거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줄을 서서 ‘새로운 시대의 맛’을 기다렸다. 재일교포 기업인 신격호 회장이 세운 롯데는 이 햄버거 하나로 일본 외식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반세기가 흐른 지금, 일본 롯데리아는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역사 속으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월 이달의 임산물로 ‘더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더덕은 예로부터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대표적인 임산물로,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임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로 땅속에서 오래 자란 더덕일수록 향이 깊고 유효성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재배기술 발달로 품질이 균일하고 위생적인 더덕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소비 접근성도 좋아지고 있다.더덕에는 사포닌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다음 주 두 번째 대규모 감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아마존이 사무직 인력 약 3만 명 감축을 목표로 한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며, 이르면 27일부터 추가 감원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관련 질의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아마존은 지난해 10월…
김민석 국무총리가 총리로서는 41년 만에 처음 단독으로 미국을 찾는다. 2박 5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이 예정돼 있는 등 대통령에 준하는 일정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례적 단독 방미는 양국 간 ‘서브 소통채널’을 구축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총리 단독 방미는 1985년 노신영 전 총리 이후 41년 만에 처음으로, 역대 4번째다. 1987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벤처투자(대표 이대희)와 함께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공고하고 총 7,300억 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펀드를 조성한다.이는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한 역대 최대 조성 목표액으로, ‘케이(K)-컬처 300조’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이다. 문화계정 조성 규모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6,500억 원이고, 영화계정은 정부출자비율을…
쿠바의 한 주유소[EPA 연합뉴스 제공][EPA 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바에 대한 석유 공급 차단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멕시코가 쿠바에 대한 석유 공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현지시간 23일 멕시코 정부 고위 소식통들을 인용해 멕시코가 쿠바에 대한 석유 공급을 지속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석유 산업과 관련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며 반정부 시위대를 탄압 중인 이란 정권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현지시간 23일 국제 제재를 회피해 이란 석유 수출을 돕는 ‘그림자 선단'(shadow fleet) 소속 9척의 선박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보낸 새 국제기구 ‘평화위원회’ 초청을 취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역대 가장 명망 있는 지도자들의 위원회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초청 철회 이유를 밝히지 않았는데, 외신들은 최근 카니 캐나다 총리가 세계경제포럼에서 미국을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주목했습니다. 카니 총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