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 제자가 선생님이야말로 성인(聖人)이시라고 하자 공자는 손사래를 치며 나는 성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공자는 다만 본인은 배우는 것에 싫증을 내지 않고, 가르침에 게으르지 않는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잇습니다. 이렇게 보면 성인이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공자 같은 분도 성인이 아니면 누가 성인이 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저는 성인이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도 공자께서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성인의 첫 번째 조건은 배우는 데 싫증을 내지 않는 사람입니다. 싫증이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배움을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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