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3·1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이자 우리 서화 연구에 힘쓴 위창 오세창(1864~1953) 선생 서거 70주년을 기념해 ‘근대 문예인’으로서 위창 오세창 선생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했다.지난 9월 7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12월 25일까지 계속된다. 박물관을 찾은 이들은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에서 그의 생애와 예술 활동, 감식안을 보여줄 수 있는 유물 30건 56점을 만나볼 수 있다.박물관 관계자는 “근대 격동기에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오세창의 생애, 예술 활동, 감식안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을 중심
Trending
- 중국 관영매체 “3개 항모 시대 곧 도래”…푸젠함 전력화 시사
- 이란, 휴전 협상 사실상 거부…테헤란 시민들은 대탈출
- 미국 반트럼프 시위 ‘노 킹스’ 곳곳서 충돌…총격 사망 등으로 얼룩
- 포로 교환 속에도…러시아는 정유소·우크라는 드론 공장 공습
- 네타냐후 “이란 정권 교체될 수도”…’시민 봉기’ 도미노 효과 노리나
- [씬속뉴스] 이스라엘 최강 방공망 뚫은 이란의 역대급 미사일 정체는?|’마하 15′ 극초음속 미사일 꺼냈나
- “기후 위기, 신경학적 비상사태…태아 뇌 발달도 악영향”
- ‘다닥다닥 좌석’ 대한항공의 얄팍한 상술…’효율성’에 밀린 승객들의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