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외국인이 인공지능(AI)에게 물었다.“한국의 종이접기를 알려줘.”“오리가미는 일본의 전통 예술로…”AI는 짧은 문장으로 답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지금 시대가 안고 있는 거대한 문제가 숨어 있었다. AI는 틀린 답을 했지만,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그 답이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이다.오늘날 사람들은 검색창보다 AI에게 먼저 질문한다. 역사를 묻고, 문화를 묻고, 전통을 묻는다.“이것은 어느 나라의 문화인가”라는 질문조차 이제는 AI가 대신 답하는 시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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