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해온 대규모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적발하고, 조직원 수십 명을 한꺼번에 검찰에 넘겼다. 국가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이 결합된 이들 조직은 500억 원이 넘는 피해를 낳으며 해외 범죄 네트워크의 실체를 드러냈다.충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4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범죄단체 조직·활동 혐의로 조직원 5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7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송민호파’와 ‘크리스파’ 등 2개 그룹이다. 이들은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태국과 말레이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