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며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레바논과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추가로 상향 조정했다.외교부는 3월 20일 “현 중동 상황으로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 우려가 높아졌다”며 레바논 일부 지역을 여행금지(4단계)로 추가 지정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얀부 지역을 출국권고(3단계) 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레바논에서는 바알벡-헤르멜 주, 베카 주 서베카 구 및 라샤야 구가 3월 20일 오후 8시부로 4단계 지역에 포함됐다. 기존 남부 접경 지역에 더해 동부까지 확대되면서, 레바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