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오전(현지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부영타운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 시간부터 헌혈에 참여하려는 교민들과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히 이어졌다. 접수대 앞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섰고, 행사장 한편에는 국경 분쟁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쌀과 생수, 라면 등 구호 물품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캄보디아한인상공인협회(KBAC·회장 홍승균)는 이날 부영타운에서 ‘헌혈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인 기업과 단체, 교민들이 기부금과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