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의 여파로 외교부가 운영하는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앱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실시간 안전 정보와 위치 공유 기능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지난 2월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안전여행 앱의 연간 다운로드 건수는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2021년 2만 8,285건에서 2022년 4만 3,230건, 2023년 5만 430건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