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이 지난해 연간 관람객 65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박물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1945년 개관 이래 역대 최다 수치로, 프랑스 루브르(873만 명)와 바티칸 박물관(682만 명)에 이어 세계 3위권 수준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2월 4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관람객은 650만 7,4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79만 명) 대비 약 1.7배 급증한 수치다. 지방 소속 박물관 13곳을 합친 총 관람객도 1,477만 명에 달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기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