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이 열렸습니다. 2026년 새로운 한 해의 문턱에서 전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재외동포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인사를 전합니다.유수같이 빠른 세월 속에서 저도 일본에서 거주하며 살아온 시간이 어느덧 30년을 훌쩍 넘었군요. 우리는 더 이상 ‘떠나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국경을 넘어 경험을 쌓고, 문화를 잇고, 미래를 연결하는 존재입니다. 재외동포는 이제 주변부가 아닌,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중심의 주체로 서야 할 때입니다.특히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동포 사회는 오랜 역사와 아픔, 그리고 끈질긴 생명력을 함께 품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