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를 발령했지만, 현지행 출국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범죄 연루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약 1,300명을 대상으로 불심검문을 실시했지만, 실제 출국이 제지된 사례는 단 4건에 불과해 검문 자체의 실효성 논란이 제기된다.검문은 총 28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출국 목적과 숙박 예약 확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간단한 질의만으로 통과했지만, 혼자 출국하거나 소규모 청년 그룹은 보다 까다로운 심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