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로고(자료)중국이 서부 사막지대에 건립할 대형 데이터 센터에 엔비디아 칩을 대량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어제(9일) 투자 승인서와 입찰 서류, 기업 공시 등을 살펴본 결과 중국 서부 고비사막 등 중국 전역에 지어질 데이터센터 30여 곳에 엔비디아의 AI 칩 11만5천개 이상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엔비디아 칩의 수출 통제에 나선 상황에서 막대한 양의 칩을 어떻게 확보할 지가 관심인데, 엔비디아의 최첨단 칩은 H100과 H200의 경우 비용에만 수조원이 소요됩니다.
올해 1월 출시한 저비용 고효율 생성형 AI로 평가되는 딥시크의 경우 중국산 칩과 저사양 엔비디아 칩을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오는 9월 중국 시장 전용 AI 칩을 출시할 계획으로, 다음 주 베이징을 방문해 리창 총리와 면담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데이터센터 내부(자료)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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