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셀리닉의원. 진료실과 치료실, 회복실까지 환자가 머무는 공간마다 한지 작품이 걸려 있다.붉은색과 검은색이 강렬하게 대비되는 작품부터 흰색과 황금빛이 어우러진 작품, 벽면을 채운 커다란 원형 작품까지. 한지를 꼬고 겹쳐 만든 섬세한 결이 빛을 받아 서로 다른 표정을 드러낸다. 병원 전체가 갤러리로 변한 풍경이다.16일 찾은 셀리닉의원 내 다양한 공간에서는 예원예술대 한지조형디자인학과 교수인 차종순 한지 작가의 초대전 ‘휴'(休)가 열리고 있었다. 전시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이어진다.작품은 복도나 대기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