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진값은 이미 76년 전 한국전쟁 당시에 모두 지불하셨습니다. 제가 드릴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감사와 존경이 담긴 이 액자 하나뿐입니다.”현효제(작가명 라미 현) ‘프로젝트 솔저’ 대표는 10여년 간 생존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얼굴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왔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참전용사들이 ‘사진 값이 얼마냐’고 물으면 그는 매년 숫자만 바꿔가며 이같은 말을 전하며 묵묵히 촬영을 했다.그렇게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참전용사 2천500여 명을 촬영하고 5천500여 점의 액자를 전달했다.현 작가의 집념이 만들어낸 결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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