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20여 년간 성실히 일하며 이웃을 도와온 중국동포가 생의 마지막 순간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故) 김용길 씨가 지난 2월 5일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폐와 간장, 신장 양쪽을 기증해 총 4명의 생명을 살린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김 씨는 2월 2일 아침, 평소처럼 일어나던 중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119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족들은 큰 슬픔 속에서도 평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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