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3성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한국과 깊은 인연을 가진 지역이다.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으로 이어지는 이 지역에는 근현대사의 격동 속에서 국경을 넘어 정착한 한민족 공동체의 흔적이 남아 있다.3월11일 취재팀과 만난 민주평통 중국부의장 및 선양협의회장을 지낸 박영완 태성복장유한공사 동사장은 “오늘날 동북3성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이자 한중 민간 교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공간”이라며“현지 진출 한인과 조선족 동포,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기업인들, 다문화 가정과 탈북민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는, 동북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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