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유례없는 캄보디아사태를 겪는 과정에서 1만여 현지 교민 사회를 지키기 위해 결성됐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현옥)’가 그간의 소임을 마치고 ‘캄보디아 한인봉사회’로 이름을 바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지난 2월 21일 오전(현지시각), 프놈펜 소재 다일공동체(원장 석미자)가 운영하는 봉사 현장은 고소한 빵 굽는 냄새와 아이들의 들뜬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캄보디아 한인봉사회는 명칭 변경 후 첫 행보로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급식 봉사를 택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현옥 회장을 비롯해 윤신웅 시니어클럽 회장과 1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