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감사원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대한 감사결과를 뉴스를 통해서 봤다. 그리고 감사보고서도 읽어봤다. 기획단계에서의 상당부분 지연 발생, 그리고 분절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3년내 종료된 100억원 이상 사업 24건을 분석한 결과, 당초 계획 기간은 평균 5.1년이었으나, 실제로는 7.3년이 소요되었고, 분석한 사업의 83%에 이르는 20건이 지연되어 결국 사업의 성과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특히 사업 수행 전 실시하는 예비·기획조사에 평균 448일이라고 걸린다는데, 하나의 사업이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