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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나토가 미국 지킬지 의문”…계속되는 동맹 조롱

    이지윤By 이지윤January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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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그린란드 병합을 주장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을 뒤흔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병합 문제에서 한발 물러선 이후에도 ‘미국이 위기에 처하면 유럽이 방어할 수 있나’며 동맹 조롱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쩌면 우리는 나토를 시험대에 올렸어야 했을지도 모른다”며 “조약 5조를 발동해 나토가 이곳으로 와서 불법 이민자들의 추가 침공으로부터 우리 남부 국경을 보호하도록 했다면 국경순찰대 다수를 다른 임무에 투입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나토 조약 5조는 동맹국 중 한 곳이 공격받으면 모든 동맹국이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대응한다는 집단 방위 의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나토가 미국의 안보에 도움이 안 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식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포럼 연설에서 “나토의 문제는 우리는 그들을 위해 100% 있어 주겠지만 우리가 ‘신사 여러분, 우리가 공격받고 있습니다’라고 호소할 때 그들이 우리를 위해 있어 줄지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성조기와 나토 깃발 앞에 앉은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나토군이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며 나토를 깎아내렸습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의 도움이 필요했던 적이 없다”며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을 파견했다고 말하지만, 전선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나토군이 아프가니스탄전 후방에 있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국 사망자 통계와는 다소 괴리가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년간 진행된 아프가니스탄 전쟁 기간 총 3,486명의 나토군이 사망했으며 이 중 대다수는 미군(2,461명)이지만 영국군도 457명이나 전사했습니다.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었던 캐나다도 165명의 군인이 순직했는데 이는 1950년대 한국 전쟁 이후 캐나다군의 참전 사례 가운데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전쟁이었습니다.

    #트럼프 #나토 #조롱 #아프간전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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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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