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교민사회를 리드하는 한인회장 가운데 우주항공공학 박사로서 NASA(미항공우주국)의 우주왕복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설계 책임자로 일하는 등 흔치않은 이력을 보유한 사람이 있다. 지난 10월1일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열린 서울 워커힐호텔 행사장에서 만난 김봉전 미국 콜로라도주 한인회장(제31대)의 이력을 소개받는 순간, 귀가 솔깃해 현장에서 바로 인터뷰 요청을 했다.커피숍에서 기자와 마주한 김 박사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가 우주항공공학을 공부한뒤 해당 분야에서 쌓은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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