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8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겼던 빛을 되찾았습니다.삼천리 방방곡곡을 감격으로 환하게 밝힌 그 빛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회복의 강렬한 열망으로 스스로를 불사른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일궈낸 것이었습니다.광복절은 단지 독립을 이룬 날이 아닙니다. 우리 손으로 우리의 미래를 정하고 우리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되찾은 날입니다.지난 80년 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