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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6 비밀요원 명단도 유출…영국 군인 이메일 실수 ‘대형사고’

    이성섭By 이성섭July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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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순찰 중인 영국 장병[EPA 연합뉴스 자료사진][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 군인의 실수로 유출된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의 명단에 대외정보기관 비밀정보국(MI6) 등 비밀 요원 명단까지 포함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I6 요원을 비롯해 특수부대 요원과 장교 등 100명 이상의 신분이 유출됐습니다.

    이들의 신분이 유출된 시점은 지난 2022년 2월이었습니다.

    탈레반이 정권을 잡기 전 서방에 협력한 아프간인이 망명을 신청할 경우 신원 확인 작업을 맡았던 영국 군인이 실수로 아프간인 2만 5천 명의 정보가 담긴 파일을 이메일로 발송한 것입니다.

    그가 명단을 잘못 보낸 대상이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프간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정부는 18개월이 지난 2023년 8월에야 파일이 유출됐고 온라인에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이 사고가 공개될 경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영국 정부는 법원에 언론 보도 금지 명령을 신청했습니다.

    보도 금지 명령이 최근 해제되면서 아프간 협력자의 신원이 유출됐다는 사실이 먼저 공개됐고, 뒤따라 비밀 요원의 신원이 포함됐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실수로 공개된 파일에 포함된 아프간인이 탈레반의 보복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해 4,500명을 비밀리에 영국으로 이주시켰습니다.

    추가로 아프간인을 이주시키고, 정착을 지원하는 등 혼란을 수습하는 데 드는 비용은 8억 5천만 파운드(약 1조 5,880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영국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국제연합군의 일원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했고, 2021년 탈레반이 재집권하면서 모든 병력을 철수했습니다.

    #영국비밀요원 #명단유출 #아프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성섭(le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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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죠….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서승건 입니다.
    살맛, 죽을맛 세상 살다보면 희노애락의 순간을 무감각 하게 지나치는 각박한 세상살이….
    잠시 나를 찾아보는 찰나의 시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요한 오늘 …
    사람 냄새나는 이곳을 찾아와 당신이 필요한 한 구절 의 문장 이라도 만나길 희망 합니다.
    ​화끈한 격려와 질책, 따뜻한 소리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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