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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한인사회를 위한 진정한 파수꾼,,,,

    서승건By 서승건June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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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한인사회를 위한 진정한 파수꾼,,,,

     

    결국, 애틀랜타 한인회는 분규 단체로 전락하고 말았다.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박은석 신임 한인회장을 선출하였다.지난 2년여 간의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간의 불법과 합법 당위성을 주장한 그들의 시간들은 허무하게 분규라는 결론으로 종지부를 찍었다.결국엔 패거리 집단들로 변질되어 의미없는 공방전으로 한인사회를 혼란과 분열로 만드는 주역들이 되었다.두 패거리 집단이 보여준 모습은 말초 신경을 앞세워 막 지르는 반말과 욕,비방은 한인사회의 질서를 무너 뜨리는 심각한 공해가 되어 버렸다.

    지난 4월 세계한인비지니스 대회에 참석한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은 필자와 만나 애틀랜타 한인회가 분규로 지정될 상황이라며 한인사회 원로들이 지헤롭게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 며 안타까워 했다. 지난 2년간 상황을 지켜본 전직 한인회장의 평론이 귀를 쏠깃하게 한다.그의 평론은 비대위가 선출한 박은석 신임회장이 분규단체로 규정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출마를 한점이 아쉽고,자신이 애틀랜타 한인회장에 출마하여 선출되었음에도 자신의 집에서는 인정을 못받고 타주에서 열린 엉뚱한 타단체 행사에 참석하여 인증서를 받는 모습이 정상인지,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도 분규단체로 인정하여 자신이 인정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그는 박은석 회장이 기존의 한인회로 출마할것이 아니라 한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한인회를 만들어 제1대 한인회장으로 취임하면 분규등 문제의 소지가 없을텐데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그는 결론적으로 박은석 회장이 단체장 경험이 부족하고 지금 당장 자신 주변에서 아부하는 사람이 많다는 착각으로 실수를 한것으로 평가했다.  

    우리는 가끔 오지랖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가 있다.오지랖 넓은 사람이란 쉽게 말해서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고 관심을 보이는 간섭하는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다. 보통 무슨 일이나 말이든 간에 앞장서서 간섭하고 참견하고 다니는 것을 비유하여 오지랖이 넓다고 말한다.사실 오지랖 넓은 사람의 지나친 남 걱정은 부작용을 일으킬 때가 많다. 즉 내 일은 뒷전이면서 남의 일에는 나서서 참견하면서 구설수에 오르기 쉽고,고맙다는 말 대신 돌아오는 말은 주로 이런거다.바로 “너나 잘 하세요.” 우리는 오지랖과 더불어 주책 바가지라는 표현도 대동소이하게 표현한다. 주책의 의미는 일정하게 자리잡힌 주장,판단력을 의미한다.반대로 일정한 줏대가 없이 되는대로 하는 짓을 말하기도 한다.주책바가지는 주책없는 사람을 놀리는 비하의 의미이다.즉 사람은 주책이 있어야 하는데 그저 주책없이 남이 하자는 대로 하고 남이 가는대로 가고, 남 좋은 일만 하다보면 본인 자신은 실속이 없이 들러리가 된다는 뜻이다. 

    애틀랜타 한인회와 비대위간의 대립은 간단한 표현으로 가정불화(家庭不和)로 인한 집안 싸움이다.따라서 집안싸움에 오지랖떠는 주책바가지 할일없는 친인척들이 끼어들어 호들갑을 떨며 발생한 집안싸움이 장기화 되면서 한인들의 짜증스런 비난을 받고있다.이런 와중에 별별 잡동사니 친인척들이 자신의 주장이나 판단력 없이 부화뇌동하며, 어느 쪽 패거리에 속해야 욕을 먹지 않을까 오지랖을 떨며 주책바가지 짓거리를 하고 있다.특히 집안싸움을 냉철하게 공정 보도해야 할 언론을 자처한 홍보매체들은 편향적 시각으로 오지랖을 떨며 버젓이 한쪽 패거리 집단에 이름을 올리고 주책바가지 짓을 하고있다. 최근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타주로 부터 유입되는 한인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도시에서 이주한 단체장 출신의 한인들은 애틀랜타 소식을 접하기 위한 언론매체 등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자신들이 거주해온 지역의 언론들에 비해 균형감각도 없고 일방적인 편향된 기사로 독자로 하여금 상식적 판단을 저해하는 홍보매체로 평가했다.

    애틀랜타 한인회와 비대위간의 가정불화는 정상적인 해결의 모습을 떠나 감정과 증오의 싸움으로 변질되었다.15만이 거주하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단지 몇십명이 다투고 있는 가정불화(家庭不和)는 가정에서 갈등이나 대립등의 문제들이 발생해,가족 구성원들의 분위기가 험악해진 상태로 가정불화는 대부분 가족 간의 대화의 단절에서 비롯되었다. 이때 말하는 대화는 단순히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대방에게 최대한 양보하며 타협점을 찾을 대화를 의미한다.사실 불화없이 사시사철 화목하게 살아가는 가정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유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 쉽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사람마다 늘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데다 상대방이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생각을 가졌을 때 감정이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 중에 이기적이거나 다혈질 성격을 가진 사람은 해결하기 더 힘들다. 가정문제의 대부분이 갈등과 대립이다 보니 다른 의견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양보하며 화해해야 한다. 물론 서열상 윗사람인 쪽이 자기가 기억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못 박아놓고 일방적으로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는 대화조차 할 필요가 없는 것이 맞다.

    가족관계 그 자체를 문제삼아 법정으로 향할 수는 있으나, 실질적인 효과는 얻지 못한다. 서로가 소송을 통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먼저 만남과 대화가 필요하다.당연히 법정 다툼은 그저 상징적인 수단으로 가족관계가 매우 나쁘다는 것을 판결을 통해 확인받는 것에 불과하다.비대위도 그동안 한인회를 상대로 경찰과 검찰에 고발하였으며,법정 소송까지 물리적 법적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으나 결과적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결론을 얻지 못했다. 법정 다툼은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미주 한인사회의 전례를 살펴보아도 한인회와 관련된 법정 소송은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사실이다.그래서 법정소송은 진짜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그러니 자식이 부모에 반대한다고 해도 절대 화를 내는 감정적인 방식으로 혼내지 말고, 그저 금단의 선으로 범죄, 비매너, 욕설 등만 넘지 않게 철저히 교육하는 게 좋다. 한인회와 비대위 가족간의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자신의 잘못을 타인에게 돌리고 자신은 항상 옳다고 표현하면 감정의 문제가 발생한다.한인사회 원로들의 조언이 필요하다.서로 얽히고 섥힌 상황을 공유하여 제삼자의 객관적인 해결방안에 대해서 귀를 기울여야 한다.

    멍게는 유생시절 뇌가 있어 헤엄치며 다니다가 성체가 되어 부착생활을 하게되면 스스로 뇌를 소화시켜 버린다.그런데 멍게만도 못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기득권 인사들이 뇌무(無腦)가 되어 한심하고 멍청한 패거리 집안싸움을 통해 주책바가지 짓을 하며 오지랖을 떨고있다. 한때는 봉사와 희생이라는 소신을 통해 평범하게 활동하던 한인들은 멍게처럼 뇌가 있었다.시간이 지나 그들이 단체장이 되고 근사한 명함을 뿌리는 기득권층이 되더니 스스로 무뇌가 되어 양심과 상식이라는 단어를 잊어 버리고 뇌가 없는 하등동물이 되어 버렸다. 애틀랜타 한인회와 비대위에도 일부 무뇌한 인간들이 자신들의 부끄러운 사생활도 망각한체 한인사회를 똑바로 세운다고 오지랖을 떨고 있다.  

    현재 한인사회를 심각하게 혼란과 분열로 선동 조장하는 홍보매체와 한인사회에서 분리수거 인물들의 주장만 믿고 한인사회가 중심을 잃어서는 안된다.분열을 조장하는 그들은 내 편, 네 편 가르며 오지랖을 떨며 주책바가지 짓을 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엉뚱하게 피해를 보고 있다.한인사회를 혼란과 분열로 조장하는 특정그룹은 자기편을 들지 않으면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들을 방해하겠다는 표현을 노골적으로 하고있다.집안싸움의 당사자들 보다 주변의  홍위병을 자처하며 익명 게시판이나 커뮤니티에서 반복되는 특정 패턴의 이간질, 비방,욕설,유언비어 등 선전 선동질을 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설치는 도덕적 문제가 있는 뻔뻔한 인사들과  함께 한인사회의 성장을 저해하는 파렴치한 기득권 세력들이 소멸되어야 한다.  

    현재 두 집단은 막무가내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협박 등의 문제가 있다며 법적 조치 검토를 한다고 떠든다.진실을 통한 평화로운 사회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내부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의 패턴을 인식하고, 감정적 대응이 아닌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그런 가운데 진정한 통합을 위한 한인사회의 파수꾼이 나타나야 한다.진정한 파수꾼 가운데 하나는 바로 언론매체 이어야 한다.한인사회에 필요한 언론은 자신들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그러나 언론이 아닌 홍보매체들은 드러난 비열한 본색에 걸 맞는 주장을 보도하고, 마치 자신들이 진정한 권력의 감시자요, 건강한 비판자요, 한인들의 파수꾼 처럼 보인 그간의 보도 행적으로 이미 충분히 한인들에게 입증되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파수꾼 역할을 해야할 언론이 꿀단지에 굴종해 아부하던 홍보언론으로 자기 옷에 뭍은 똥은 보지 못하고 남의 옷에 묻은 겨만 탓하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한 부끄러운 언론이 되었다.한인사회에서 갈등하는 대상들을 화해시키고 통합시키기 보다는, 앞장서서 분열을 조장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언론은 이미 언론이 아닌 공공(公共)의 적(敵)일 뿐이다.

    ​애틀랜타한인회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한인회장을 선출 한다고 공고했다.임기를 마치는 이홍기 한인회장은 도의적 책임에 대한 한인사회에 진솔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또한 비대위를 통해 선출된 박은석 한인회장도 왜 자신이 분규단체의 한인회장이 되려하는지 자정능력을 통한 현명한 판단을 한인사회에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

    승영구구(蠅營狗苟) 사자성어는 파리가 분주하게 날아다니며 구하고 개가 구차하게 구한다는 뜻으로, 작은 이익에 악착스럽게 덤빔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파리나 개처럼 비루하게 영리를 추구하는 파렴치한 사람들을 비유하는 말이다. 많은 사람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을 위해 ‘승영구구’ 하며 살고 있다. 그렇게 성공하는 사람이 비록 적지는 않지만 준비 과정이 아름다워야 그 결과가 부끄럽지 않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할 것이다.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한다는 그럴듯한 표현으로 더 이상 자신의 이름과 얼굴에 쪽 팔리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사진설명: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선거 공고 광고와 비대위가 선출한 박은석 신임회장 당선공고 광고 로 애틀랜타 한인회는 분규단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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