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북서쪽에 위치한 인구 1만8000여 명의 작은 도시인 크론베르크 성(Kronberg Burg)에서 지난 5월 24~25일 한국의 전통예술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한국의 날’ 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독일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한지공예작가 현호남 원장이 주최하고, 크론베르크 시의 지원을 받아 성대하게 개최됐다.24일 오후 1시(현지 시간)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크론베르크 시 크리스토프 쾌니히(Christoph Koenig) 시장을 비롯해, 크론베르크 시의 주요 인사들과 가족들을 동반한 많은 현지 주민들이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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