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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30시간 휴전’ 선언…우크라는 연장 제안

    정래원By 정래원April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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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30시간 동안 멈추겠다는 이른바 ‘부활절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중재에서 발을 뺄수 있다고 경고한 뒤 나온 일시 휴전 인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래원 기자

    [기자]

    네 러시아가 30시간 동안의 ‘부활절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면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휴전 배경은 “인도적 고려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우크라이나도 우리의 본보기를 따를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와는 별도로 합의하지 않은, 일방적 휴전이자 30시간 동안만 지속되는 일시 조치인 셈입니다.

    푸틴 대통령의 발표 시점도 주목할 만한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협상에 진전이 없다면 미국이 중재자 역할에서 발을 빼겠다는 식으로 경고한 직후 휴전 선언이 나왔습니다.

    이전까지 러시아는 까다로운 조건들을 내세우면서 휴전 협상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경고성 발언까지 나오자 압박감을 느낀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종전 협상을 계기로 서방의 제재 완화를 노리려던 계획이 자칫 수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0시간에 불과한 단기 휴전이어서 추후 양측이 협상을 어떻게 이어가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앵커]

    우크라이나가 요구해온 휴전 움직임이기는 하지만, 양측이 합의해서 내놓은 발표는 아니군요. 그렇다면 우크라이나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우크라이나는 초단기 휴전에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또 휴전 기간이 30일은 돼야 한다며 휴전 연장을 제안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 게시글에서 “30시간 휴전은 헤드라인을 장식할 수는 있지만 진정한 신뢰 구축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휴전을 부활절 이후까지 연장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30일이 평화를 시도할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아가 총사령관 보고에 의하면 러시아는 여전히 일부 전선에서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다만 러시아가 공격을 멈춘다면 우크라이나도 이에 따를 것이고, 공격해온다면 방어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아랍에미리트 중재로 전쟁포로 246명씩을 교환했다고 각각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중상으로 응급 치료가 필요한 포로 31명도 추가로 돌려받아 총 277명이 귀환했다고 밝혔는데요,

    러시아군 중상 포로 15명도 추가로 송환돼 이날 양측이 교환한 전쟁포로는 총 538명입니다.

    이는 2022년 2월 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래원 기자

    #러시아 #우크라이나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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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래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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