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막이 타령은 달마다 일어나는 일을 노래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월령체 노래와는 달리 각 달에 관한 내용은 담기지 않습니다. ‘일월 이월에 드는 액은 삼월 사월에 막고, 삼월 사월에 드는 액은 오월 단오에 다 막아 낸다.’로 노래는 시작합니다. 후렴구라고 해야 할까요, 전렴구라고 해야 할까요? ‘어허루 액이야, 어허루 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라는 부분이 가사의 앞뒤에 들어갑니다.가사는 ‘오월 유월에 드는 액은 칠월 팔월에 막고, 칠월 팔월에 드는 액은 구월 귀일에 다 막아낸다.’와 ‘구월 귀일에 드는 액은 시월 모날에 막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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