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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고치는 판에 가치없는 유공포상,,,,,,,,,,,,

    서승건By 서승건September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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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민주평통은 의장상(대통령) 포상자들에게 5천달러의 후원금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애틀랜타 평통 역시 의장상 대상들에게 후원금을 요구했다는 후문이 돌고 있었다.이미 잘 짜여진 고스톱 판에서 서로 돌려 먹기식 유공포상자들이 결정된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한 이야기로 한인사회에 나돌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한 주역들이 대거 ‘평창 훈장’에서 제외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1,006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식을 수여한다. 이곳 동남부 한인사회에서 선정된 인사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난지 1년 6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늑장 수여를 하는데다 형평성 논란까지 생겨 빛바랜 포상식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동남부 지역에서도 2명의 평창훈장이 수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평창을 홍보하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성공기원 음악제를 준비한 오케스트라도 있고, 주류사회에 성공지지 결의안을 받기위해 발로 뛴 동남부 각지역의 진정한 일꾼들이 있다.어떤 인사는 거액의 자비로 빌보드 광고 간판을 제작하여 성공지지 홍보도 하였다. 

    과연 올바른 심사와 검증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을까 한인사회는 의문이 생길수 밖에 없다. 매년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수여하는 유공포상도 문제가 많다.동남부 지역과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포상자를 선정하는데 이번에도 동남부 지역에서 추천된 대상자(2순위 대통령상)가 정확한 이유도 모른체 탈락 되었다.반면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추천된 포상자 2명은 선정이 되었으나 ,투서라는 불미스런 상황이 발생하였다.한국 정부가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격려하고 용기를 복돋아 주기위해 수여하는 유공포상이 당연히 받아야 할 주역들이 아닌 대부분 회장이라는 직함을 가졌다는 이유로 받는다면 일반적인 상식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동남부 한인사회에 25만이 거주하고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적어도 12만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매년 동남부와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선정되는 유공포상 문제는 일부 그들만의 리그에서 정해진 인사들이 나눠 먹기식으로 선정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역시 잘 짜여진 판에서 정해진 순번에 의해  대상자가 정해진 가운데 다음 차례 다음 차례들로 돌려 먹기 식이라는 해석이다. 매년 선정하는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자,민주평통이 매년 선정하는 유공 포상자,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 유공포상자 선정 역시 정해진 그룹의 대상자 사이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선정이 되고 있다.어떤 대상자가 되든 유공포상자는 대부분 단체나 협회 회장 출신이 아니면 받기 힘들다는 점도 기정사실로 나타나고 있다.물론 받아 마땅한 회장도 있지만 임원들 덕에 받는 별볼일 없는 회장도 있다는 점이다.

    유공포상을 추천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동남부 지역의 한인회나 한인사회 일반인들을 추천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일수도 있다,그러나 한인사회 곳곳에는 드러나지 않게 진정성으로 봉사하는 일반인이나 단체들이 여러곳 있다. 항상 그렇듯이 총영사관과 그들만의 리그에 속해 있는 기득권을 가진 특정인사들은 자신들이 정해논 시야를 벗어날 생각조차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진짜 유공포상을 받아야 할 동남부 각지역 한인회나 일반인, 순수 봉사단체들이 거론되거나 추천된 적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훈장의 경우 15년간의 한인사회 공적이 있어야 한다.그러나 최근 한인사회에 받은 훈장 포상을 살펴보면 과연 제대로 된 추천과 확실한 검증을 통한 올바른 심사가 이루어졌는지 의문이 생길수 있다. 이런 얼렁뚱땅 대충의 검증을 통해 유공포상을 추천, 심사하는 총영사관과 단체,협회뿐만 아니라 유공포상을 받는 대상자 역시 떳떳하지 못해 뒷골이 땡기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

    유공포상자 선정의 중심에는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존재하며 최종 심사권을 가지고 있다. 한인사회와 한국정부를 연결하는 총영사관이 올바른 검증 시스템을 작동하여 유공포상자를 추천하고 규정에 맞는 심사를 하였는지 한인사회는 궁금해 할것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인사를 함에 있어 공과를 정확히 가려 공은 치하하고 과는 벌하여야 모든 일이 제대로 이루어 진다는 뜻이다.

    우리 주변엔 조용히 흔적없이 아름다운 봉사를 하는 지역 한인화와 일반인과 단체들이 있다.유공포상을 받아야 할 사람이 받지 못하고 가문의 영광만을 쫒는 기회주의자가 받는다면,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유공포상은 한 조각 가치없는 종이에 불과할 것이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유공포상의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워야 포상의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는 진리를 유념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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