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인질 34명 돌려줄 테니 철군 약속해라”…가자 휴전협상 진통 [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막판 난관에 부닥친 휴전 협상을 놓고 네 탓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공습 수위까지 다시 높이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 합의는 물건너간 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기자] 하마스는 종전…
Author: 이치동
이스라엘, 초정통파 유대교도 첫 징집…’하레디 부대’ 창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그간 병역 의무를 지지 않은 초정통파 유대교도에 대한 징집을 처음으로 실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초정통파 유대교도 50명을 징집해, 정규군 내 새로 창설된 이른바 ‘하레디 부대’에 배치했다고 현지시간 5일 밝혔습니다. ‘하레디’는 1948년 이스라엘 건국 후 홀로코스트로 말살될 뻔한 문화와 학문을…
젤렌스키 “트럼프, 전쟁 끝낼 수 있는 강자” 구애작전 [앵커]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신인의 취임을 앞두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을 한껏 추켜세웠습니다. 향후 전쟁을 유리하게 끝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적임자”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호주서 보잉 여객기 이륙 중 바퀴 터지며 운항 중단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이륙 중이던 보잉 여객기의 바퀴가 터져 운항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호주에서 아랍에미리트로 가려던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의 바퀴 2개가 이륙 도중 파손됐습니다. 당시 여객기는 시속 300㎞ 속도로 활주로를 달리던 중이었지만, 이륙 직전 기장이 비상…
젤렌스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사상자 3,800명” 러시아에 파병돼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 사상자가 3,800명에 이른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추산하면서 “북한은 독재체제이기 때문에 명령으로 3만∼4만명, 아마도 50만명까지도 더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1만2천명…
중국, 세계 최초 위성통신으로 원격수술…”우주인도 수술 가능” [앵커] 중국이 인공위성 통신을 이용한 원거리 원격 수술에 나섰습니다. 5G 통신을 이용한 수술 사례는 있었지만 위성을 이용한 사례는 처음인데요. 앞으로 전장이나 우주탐사에 나선 우주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 [기자] 티베트 라싸의 한 병원. 복강경 로봇을 이용한 간암 종양 절제수술이…
재외동포정책의 체계적·종합적 추진 위한 법적 기반 재외동포의 정의, 재외동포정책의 기본방향,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운영,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등 규정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동포정책의 체계적·종합적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인 ‘재외동포기본법’(법률 제19402호, 2023. 5. 9. 공포)과 그 하위법령인 ‘재외동포기본법 시행령’이 오는 11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세계 각지에 700만여명에 달하는 재외동포가 있음에도…
내년 12개국에 재외공관 추가 개설한다.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마셜제도, 보츠와나 등 외교부 “내년 하반기 중 공식 업무 개시를 목표로 공관 개설 준비”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마이애미 출장소 개설 원해,,, 외교부 “내년 하반기 중 공식 업무 개시를 목표로 공관 개설 준비” 외교부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외교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2개국에…
[칼럼] 리더에게 주어진 권력이 가문의 영광으로 치부(恥部)되는 현실,,,, “우리 회장과는 말이 안 통해,더 이상 말해봐야 소용이 없어” 이런 대화들을 회원들이 하기 시작하면 조직의 균열은 순식간이다. 제21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오영록 회장에 대한 자문위원들이 주고 받는 답답한 목소리이다. 최근 한국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6편이 11년만에 개봉되었다.한국 코미디 영화로 전설적인 시리즈로 성공…
제21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출범식, 스티브 서 협의회장 “주류사회와 함께 통일 역량 결집”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스티브 서) 출범식이 지난 3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씨 뷰 호텔(Sea View Hotel)에서 자문위원과 내외귀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애틀랜타 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와 박유리 재외동포 담당영사,김현지 사무관이 참석했다.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상임위원회 윤종세 간사와 마이애미…